성 추문에 휩싸인 배우 오달수가 한 달 만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는 자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연극 배우 엄지영을 직접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스빈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남녀가 성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그에 대한 의사가 서로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저와 관계를 맺은 상대 여성이 그 기억을 고통으로 인식한다면, 거두절미하고 일단 사과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저는 2001년 이혼한 상황이었고, 2003년 당시 저는 35세, 엄지영 씨도 약 30세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연극배우 엄지영 프로필은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인터뷰를 통해서 나이가 밝혀졌네요.
이어 "사실 엄지영 씨가 방송에 출연하신 날, 저는 엄지영 씨의 말씀을 듣고 이미 성숙한 두 남녀 간에 모텔에서 벌어진 일들이 제가 아는 단어, '성추행'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묻는 시간을 가졌다. 머릿속에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들었다. 따져 묻고 싶은 부분도 있었고, 반박하고픈 마음도 들었던 게 사실"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후에는 그분이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는 모습을 떠올렸고, 지난 기억에 대한 깊은 사죄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앞서 엄지영 폭로 내용은 지난달 2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밝혔는데요
엄지용 피해내용 :: 2003년 오달수에게 모텔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오달수는 다음 날인 28일 "최근 일어난 일은 모두 제 잘못"이라고 사과한 뒤 출연 중인 작품에서 하차, 한 달 간 잠적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