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27일 화요일

노사연 이무송 아들 의대 나이차이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추자현 우효광 부부 후임으로 투입된다고 합니다.


노사연 이무송 두사람은 2살 연상 연하 커플로 지난 부부의 연을 이어가고 있는중입니다.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은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최수종 하희라 커플을 잇는 두 번째 은혼 커플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역대급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는 또 다른 은혼 커플의 매력을 보여줬는데, 노사연 이무송의 코믹 입담과 더불어 노사연 특유의 포스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그려진다고 하네요.




김동욱 PD는 "은혼 커플 시리즈를 계속해서 준비 중"이라고 전하며 또 다른 25주년 부부의 등장을 예고했네요.


과거 노사연은 "결혼이 늦었고 나이 39세에 첫 아이를 가졌다. 아들을 처음 본 순간 하늘에서 보내준 손님 같았다.내 얼굴과 남편 이무송 얼굴 사이에서 어떻게 이런 미남이 나왔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가히 DNA 혁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들 이동헌 군에 대해 "내가 이 세상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은 아들을 낳은 것. 바라만 보고 있어도 배부르고, 아들은 날씬하다. 엄마 아빠 먹는 걸 보며 식이조절을 한다. 많이 먹으면 엄마아빠처럼 되는 구나 해서 자신이 조절하는 거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18살이었던 사춘기 아들에 대해 "얼굴 나오는 것도 싫어하고 지금 그런 나이다. 얘기하는 것도 싫어하더라. 못 들은 걸로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네요.


이와 함께 공개된 노사연의 대학시절 모습은 앳되고 청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노사연이 "저 때는 예뻤다"고 말하자 패널들은 "전지현 닮았다"라고 칭찬했으며, 이동헌이 의대에 재학 중이란 소문도 있습니다.


해피투게더에서 잠깐 공개된 아들 사진에서 이동헌 군은 반달형 눈과 코가 아빠 이무송과 꼭 빼닮아있었고, 하얀 피부는 노사연의 피부를 물려받은 모습이었습니다.


가수 노사연 이무송 부부는 지난 1995년 결혼해 아들 동헌 군을 얻기도 했습니다.